동산의료원에 따르면 행사기간 엑스코 1층 홍보부스에서 뇌혈관센터 손성일 교수(신경과)와 함께 경동맥초음파, 혈압, 혈당 등의 검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뇌혈관과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뇌졸중 예방법 및 관리법에 대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열리는 제6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 동산의료원은 러시아, 야쿠츠크,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건강검진, 의료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김권배 원장은 “메디엑스포는 국내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지난해 1만2000여명의 의료관광객이 대구를 찾은 만큼 대구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메디엑스포는 ‘100세 시대, 건강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실버메디컬 공동관을 마련,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의료정보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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