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김영우 부이사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23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산업을 비롯한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생활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 4개 정부부처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전기신문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기산업 발전과 국민생활 복리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전기관련인 및 단체가 매회 대통령 표창․훈장․포장 등 70여개의 상을 수여받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에너지 관련기관들이 주로 수상해왔으나 올해 대상은 교통 관련기관인 우리 공단이 최초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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