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지난 23일 오후 동아백화점 강북점에서 회원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시식회 및 보리 주먹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리 주먹밥과 보리 개떡 등 전쟁음식 시식과 보리 주먹밥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분단 국가의 아픔을 잊지 말고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에듀월몬테소리유치원 원아 50여 명이 참가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김문룡 회장은 “6·25전쟁 음식 시식회를 통해 다시 한번 어려웠던 과거를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청장은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 연평해전 등이 일어난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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