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는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환경부 오종극 상하수도정책관 등 정부관계자, 클러스터 13개 입주기업을 포함한 50여 개 물기업 관계자, DGIST․경북대 등 지역대학 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등 물산업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물산업클러스터 제1호 유치기업인 롯데케미칼(주)에서 ‘수처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연구위원이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 ‘물산업클러스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물산업을 활성화하고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물산업클러스터 네트워크는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활동을 위해 물기업 네트워크, 해외진출, 물전문」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 협의체를 통해 협업과 제휴의 새로운 모델이 세계로 진출해 성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롯데케미칼(주)를 비롯한 총 13개의 물기업이 입주를 결정했으며 부지면적 기준으로 약2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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