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발 벗고 살구지역아동센터 환경정비 봉사 및 아동들과 영화관람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호반건설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 호반건설은 살구지역아동센터의 화장실 개선, 문화나들이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호반건설은 최근 관내 살구지역아동센터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되던 노후된 화장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또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5월 말 살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등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금천구와 호반건설과의 인연은 금천구 공모사업팀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9월 어르신 효잔치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물품지원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틈새 및 사각지대의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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