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은 민선 6기 성과와 과제 공유마당‘이란 주제로 각 직급별로 나눠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유마당은 민선 6기 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반기 시정 성과와 후반기 시정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찬민 시장은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급 직원 5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내달 4~7일 3일간 7~9급 1579명을 대상으로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내달 1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협업기관장 143명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질 방침이다.
공유마당은 직원들이 에이스홀 출입구에 설치된 화이트보드판에 업무 수행 중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포스트잇에 적어 부착하면, 정찬민 시장이 답변하게 된다. 시간이 부족해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미비한 부분은 추후 회신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올 하반기부터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과 수시로 대화하는 ’삼삼오오 도시락 情모‘도 추진한다.
정찬민 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행정 내부로부터 변화를 일으키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같은 소통의 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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