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 점검에서는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건설본부장 및 교통 분야 담당부서장, 공사 관련 부서장, ㈜신세계 사업총괄책임자, 동구청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단위 사업별 추진계획, 동대구고가교 및 복합환승센터 진출입로 공사 중 단계별 교통처리계획,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의 공사 중 교통처리 계획과 보행동선 등을 점검하, 예상되는 시민불편사항 등을 사전에 발견해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주변에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 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 복합환승센터 신축, 환경개선사업 등 국·시비, 민간자본을 포함해 약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동시 다발적으로 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시에서 민자 유치해 ㈜신세계에서 건립중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는 백화점 외에도 한진, 동양, 중앙, 금호 등 4개 고속버스터미널 및 동부, 남부 시외버스터미널이 입주하고,열차와 도시철도 1호선 등의 승·하차와 환승이 이뤄진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현재 여러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매월 추진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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