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
[부여=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가 29일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했다.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부여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구축계획 확정, 신 수상 관광 시대를 여는 백마강 수상계류장, 등 부여가 가진 관광자원을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 식품 전략기업 육성,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두레 기업, 밤 가공 활성화 지원사업 등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냈다. 이 군수는 이어,“품격있는 관광도시, 군민이 안전한 주민친화형 도시, 경쟁력 강한 첨단 농업도시, 사람 중심 행복 도시, 성장하는 미래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 ▵백제문화단지내 롯데테마파크의 추진 ▵친수구역내 특급호텔 유치로 전국제일의 종합휴양위락시설 조성 ▵핵심유적정비사업 추진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굿뜨래 전통 먹을거리 종합유통센터 건립 ▵중앙로특화거리 ▵부여 미래비전 2030 중장기 전략 ▵건강재활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이다.
이용우 군수는 “지난 2년간 거둔 성과를 발판으로 군민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계획한 정책들을 완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