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Lovely 명작 sale’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일 기간 중에는 남성·여성 바캉스 패션룩, 비치웨어 특집전, 코스메틱 특집, 해외명품 핸드백·슈즈 특별초대전, 삼성·LG가전 초대회 등 다양한 품목을 10~30%(일부 품목 제외) 할인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다음달 3일까지는 롯데카드와 L.POINT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롯데상품권 1만5000·3만·5만원을 증정한다.
가전·가구, 해외명품, 모피·주얼리, 시계를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만·10만·15만·25만·50만원을 증정한다.
삼성·LG 가전도 구매 금액을 100% 인정하며 단 브랜드간 합산은 불가능하다.
한편 9층 이벤트홀에서는 ‘럭셔리 해외명품 특별초대전’을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핸드백에는 페라가모·지방시·에트로·펜디·멀버리·셀린느 등이, 지갑은 발리·페라가모·토리버치·토즈 등이 참여한다.
발리 가방 69만원, 마크바이마크 핸드백 24만8000원, 토리바치 여성화를 35만원에 판매한다.
비치웨어 배럴 스웰래시가드는 5만5000원에, 엘르 비키니수영복은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한우 1등급(100g) 7380원, 한우사골(100g) 999원, 돼지고기 목살(100g) 2580원에 100㎏ 한정판매한다.
8층 가전매장에서는 삼성·LG가전의 ‘에어컨·냉장고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휘슬러 창립 171주년 기념 ‘진열상품 30% 할인특별전’도 함께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이번 명작 세일은 무더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일부 상품은 조기품절이 예상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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