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스마트 기기를 통한 강의 시청 및 교수-학생 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을 공개했다. <사진>
‘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 확대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습자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첨단 이러닝 기능을 망라한 가장 최신의 기술을 사용한다
경성대는 이번‘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의 e-러닝 교육 방식의 수준을 넘어 ▲모바일 교수학습 ▲상호 협력을 위한 학습 커뮤니티 ▲공개강의(OCW) ▲ 다양한 학습동기 유발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제공 ▲양방향 교육서비스를 통한 교수ㆍ학습효과 증대▲ 교수, 재학생, 직원, 타교생(학점교류), 일반인, 졸업생, 청강생 들 다양한 사용자에 대한 교육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의 코스를 교수가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과 코스 설계된 강의를 스마트 기기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경성대는 대표 OS(운영체제)인 IOS 및 Android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스마트러닝 지원시스템에서 제공하는 OCW(오픈코스웨어)의 기능은 본교의 우수한 교수학습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게 돼, 지역주민 등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평생학습의 기회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앱스토어에서‘경성대 스마트러닝 App’을 다운받은 뒤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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