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창출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대
이번 방한으로 프랑스 해양과학 기술분야의 홍보와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및 전 분야에 걸쳐 양국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관계 형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국간 해양과학기술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사절단은 7월 5일 해양과학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7월 6일에는 부산신항 및 삼성중공업, 부산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 등 현장을 시찰한다. 이후 7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개별적으로 부산 및 타지역에서 양국 기업체간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7월 5일 오후 2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양국 해양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세미나는 국내 관련분야 대표들과 산업, 학술 및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양국의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재원조달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프랑스 사절단은 브르타뉴 아틀랑틱과 메디테라네 2개의 해양클러스터 및 낭트대학, 프랑스 국립해양연구소, 해양관련 6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기업청의 후원을 받고,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과 프랑스 해양클러스터가 공동협력하여 주최하며, 세미나 참석은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불 상호교류의 해로 문화, 교육, 과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새로운 프로젝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신성장동력 창출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