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성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조기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유성구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유아 및 학령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구강검진, 충치예방 및 치료를 진행한다.
이번 종합구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더 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내 치과 6개 기관과의 협약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그동안 176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의료기관이 비급여 비용 50%를 후원하고 유성구가 나머지 50% 비용을 지원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자부담 없이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 및 가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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