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북구청 제공
이날 배 청장은 칠성시장에서 북구 환경미화원노동조합 임원 및 환경미화원 등 10여 명과 함께 칠성시장네거리 일원에배출된 생활폐기물을 리어카로 수집한 후 청소차량에 상차하는 작업을 하고 환경미화원들과 오찬을 겸한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후 배 청장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조회를 참석하고 백일홍 기념식수, ‘대북프로젝트 진행사항 보고회’ 등을 진행한다.
‘대북프로젝트’는 북구가 대구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10가지 핵심 전략 사업으로 ▲제일모직터 창조경제단지 조성 ▲도청 이전터 개발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금호강·검단들 개발사업 ▲팔거천 개발사업 ▲서리지 수변공원 조성 ▲도시철도 3호선 관련사업 ▲함지산 종합개발 ▲제3공단 재생 ▲고성·칠성지구 재개발 사업 등이다.
배 청장은 “지난 2년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단절된 남북간의 숨통이 트였고 삼성창조경제단지 조성과 검단들 개발, 3공단 재생 등 우리구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성장 동력이 점점 가시화돼 새로운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뜻깊은 2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청 이전터 개발이 늦어지고 있고 하중도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국토부와 대구시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 장기화로 지연되고 있으며 칠곡시장 등 지역의 중소 전통시장이 기대만큼의 매출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이다”며 아쉬움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 청장은 “이제 남은 2년은 사람에 가치를 두고 사람이 살기 편안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부진 사업에 대해 철저한 원인분석과 함께 발전적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전통시장에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접목해 활기찬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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