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1일 새벽 간부공무원들과 전통시장을 방문, 현장 애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후반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일 권 시장은 2주년 기념행사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부터 전통시장인 신시장을 방문, 지역 상인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례조회에서 권 시장은 “민선6기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남은 기간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 참석, 안정적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열어 갈 시정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농업경영인가족을 격려했다.
또 안동애명복지촌을 방문, 시설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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