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민선6기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각 단체장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구청장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6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지난 2년 간의 주요 구정 성과와 진행 상황을 돌아보고 활기 넘치고 경쟁력 있는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하나로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시작을 알렸고 국민의례, 제27회 화도진축제 및 민선6기 취임 2주년 영상 시청, 구청장 기념사와 축하 꽃다발 증정이 이어지며 축하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흥수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동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 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새 이름 새 출발’ 명칭 변경, 관광벨트 연계사업의 중요한 열쇠로 떠오른 송현시장 야시장 조성,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등 동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점 사업들을 집중 추진해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동구를 건설해 가는 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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