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캡쳐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기우는 양말 뺏기 대결에서 이광수와 붙었다.
이기우는 시작 전부터 “입에서 단내가 난다”며 영화 ‘클래식’에서처럼 계속 쓰러지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이기우는 눈빛마저 돌변하며 엄청난 괴력을 과시했다.
이에 경리는 “광수오빠 땡겨요”라며 괴성을 지르며 응원했다.
덕분에 이광수가 먼저 양말을 집었지만 또 힘에서 밀렸다.
결국 이기우는 마지막 양말까지 신어 승리를 따냈다.
그런데 이기우는 다리에 쥐가 나 또 웃음을 선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