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22대 중앙관세분석소장에 윤동규 부산세관 심사국 분석실장이 취임했다.
윤 신임소장은 지난 1976년 부산세관 분석실임용돼 관세청 감사관실,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장,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부산세관 분석실장 등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동규 소장은 4일 취임식에서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의 분석뿐 아니라, 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 및 원산지 확인 분석 등 업무영역의 확대에 따른 분석소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과거의 관행과 선례의 틀을 깨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분석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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