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이경숙 위원장)는 24명명의 ‘2016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선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영등위의 대학생 인턴은 영상매체 주요 소비자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물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직장체험과 사회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동안 운영된다.
이경숙 위원장은 “앞으로 4주 동안 예비사회인으로 좋은 경험의 시간을 가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등급분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고, 영등위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학생 인턴프로그램은 4일부터 25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된다. 대학생 24명이 2기수(18, 19기)로 나누어 각각 4주 동안 ‘등급분류 및 홍보 업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영상산업 유관기관 방문’, ‘위원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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