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자원공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K-water는 1일부터 6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풍수해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를 가동 중이다.
K-water는 풍수해 대책기간(5.15 ~ 10.15) 중 24시간 운영하는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대전 소재)을 중심으로 실시간 강우예측, 전국 댐 수문조작 및 홍수 예‧경보시설 운영 등 금번 집중호우에 차질없이 대응 중이다.
현장내 시설물 파괴, 댐 붕괴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하에 주민대피, 시설복구 등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K-water는 국민들께서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침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망 확인 등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 숙지하고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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