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천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11월까지 민원 방문객이 많은 전곡읍사무소 민원실, 전곡시장 번영회사무실 등 5곳을 방문, 주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규제 및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규제애로신고서를 접수받아 군 소관사항의 경우 해당 부서로 통보해 규제 조항을 폐지하거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중앙법령 등은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에 제출할 계획이다. 단순 민원도 해당 부서로 통보해 답변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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