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트레킹코스에 포함된 한밭수목원에 장미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사진=한밭수목원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지역 향토자원과 도심여행을 연계해 도보로 둘러보는‘대전시티트레킹’프로그램을 9일부터 운영한다.
대전시티트레킹은 7월 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2~3회씩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하며, 모두 9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여행코스는 해외 한류 팬들을 겨냥한 스타 학창시설 코스 등 테마형 도보여행 3개 코스와 명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6개 코스로 구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시티트레킹의 본격 운영에 앞서 7일, 관광마케팅공사 블로그 기자단과 사전답사를 통해 코스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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