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반대여론 높아 논란의 여지 남겨둬
세종시교육청은 7일 금호중의 신도시 3생활권 이전 재배치를 확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교육청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같은 결정은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인구 이동 추세를 감안해 내년 3월 3생활권에 개교 예정인 대평중(가칭)에 금호중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금호중 이전 재배치’를 행정예고하고 금남면 지역에서 학부모, 총동창회, 운영위원회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수차례 설명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금호중을 이전 할 경우 800여명이 재학하는 적정규모 학교가 될 수 잇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현 금호중 부지에는 오는 2019년에 24학급, 480명 규모의 ‘제2특성화고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그러나 확정고시에도 불구, 여전히 지역에는 금호중 이전 재배치 반대 여론이 높아 논란의 여지를 남겨뒀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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