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길 의원는 하남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지난 1월 새누리당 대표의원이었던 이승철 의원이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대표의원직을 6개월간 수행했다.
윤 의원은 이임사에서 “하반기에는 더욱 더 단합된 새누리당이 되어 의회를 이끌어가는 집권여당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대표로 선출된 최 호 의원은 취임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선배 동료 의원들을 섬기며 무엇보다 새누리당의 화합을 우선하고 공명정대한 일처리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며 “궁극적으로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새누리당이 되기 위해 새누리당 대표의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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