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설치된 감시용 CCTV는 야간 촬영 시 영상 판독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촬영물을 통한 인상착의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감시 카메라는고성능의 야간 적외선 촬영 및 움직임 감지 기능이 탑재돼 밤늦은 시간 쓰레기 불법투기 영상 판별이 가능하다.
이로서 현재 남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124대의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CCTV가 작동중이며 기존 홍보용 모조카메라는 노후화 및 행정신뢰 제고 차원에서 전부 철거된다.
올 하반기에는 추가로 70대를 설치하며 내년에도 금년과 비슷한 규모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청은 또 불법투기 단속반을 7명으로 증원하고 하반기에는 민·관 합동 집중단속, CCTV통합관제센터 업무 협조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skaruds@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