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대대적으로 정비,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물놀이장 주변 3000㎡에 이르는 공간과 시설관련 정비 확충공사는 마무리 단계이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이물질 유입방지 시설를 구비하고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물 확충, 샤워시설 추가, 탈의장 설치, 수목정비 등을 하고 있다.
구청관계자는 지난해 개장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결과 ‘기준적합’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아이스축제, 청소년관련 패스티벌 개최 등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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