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중화장실에서 탐지기로 몰래 카메라 여부을 확인하고 있다.(사진=동부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8일 관내 지하철 역사 내 몰카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 취약시설 특별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대전역, 대동, 신흥, 판암역 등 관내 4개 지하철 역 직원과 합동으로 역사 내 공중화장실 등 몰카 촬영 취약 시설을 몰카 탐지기를 이용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몰카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동부경찰서는 성범죄 근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범죄 우려지역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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