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당진 ‘행담도’ 유휴부지 2차 매각 나서

행담도 매각 부지 전경

[김천=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충남 당진시 행담도 내 유휴부지 매각에 다시 나섰다. 

 매각대상부지는 당진시 매산리 신평면에 위치한 행담도 2-2부지 내 516-4등 17필지이다. 총 면적은 15만6054㎡이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공개 입찰로 진행된다. 입찰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이다.
 
 이번 입찰은 올 1~3월 사이에 실시한 1차 매각 유찰에 따른 2차 매각 추진이다.

 도공 관계자는 “행담도 2-2부지가 민간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고속도로 이용객 뿐만 아니라 국민이 찾아가고 싶어하는 목적형 관광 휴양지,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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