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3월 개교 목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19년 3월까지 1-2생활권 M9부지에 아름2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생활권의 아름중과 도담중은 시설규모 대비 학생수가 많아 급식실 및 특별실 부족, 안전사고, 운동장 면적 협소로 인한 어려움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1생활권 중학생의 수용계획을 재검토한 결과 적정규모의 학교 운영을 위해, 2년을 앞당겨 2019년에 학교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5일 행복청에서 열린 행복청과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학교설립 부지와 관련해 행복청에 M9부지에 대한 학교용지 전환을 요청했고, 행복청이 이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함에 따라 학교설립에 추진력이 붙었다.
시교육청은 교육환경 개선, 학생들의 통학 불편해소, 입주민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인관 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아름동 M9부지 중학교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19년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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