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천태종 삼광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삼광사에서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소사(대학생들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임)와 함께 팔관회수행 1대 1의 멘토멘티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사진>
템플스테이에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협회에 등록된 자원봉사 대학생과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4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팔관재계 수행, 이구동성 미션 수행, 나의 꿈 그림 그리기, 멘토 멘티 레크레이션, 템플스테이 롤링페이퍼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녁 7시에 이루어진 삼광사 교무국장 자룡 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미래의 꿈과 삶을 대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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