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내부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 문수로지점 PB센터 사랑방갤러리가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로 채워져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공개됐다.
BNK경남은행은 문수로지점(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03 소재) PB센터 사랑방갤러리에서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초대전(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예정된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초대전은 최명영ㆍ김진철ㆍ심상철ㆍ윤옥례ㆍ이상민ㆍ김선애ㆍ이기영ㆍ이은정 등 울산에서 활동 중인 작가 8명이 참가했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최명영 회장과 김진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유화ㆍ브론즈ㆍ아크릴릭ㆍ판넬위혼합재료ㆍ린넨위혼합재료 작품 24점이 전시됐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초대전 관람은 문수로지점 PB센터를 찾는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작품은 전시 종료 후 구매도 가능하다.
문수로지점 권진욱 지점장은 “문수로지점을 방문하면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비용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많은 고객과 지역민이 문수로지점 PB센터 사랑방갤러리를 찾아와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문수로지점 PB센터 사랑방갤러리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초대전과 별도로 본점 경남은행갤러리에서 ‘봉주르 바캉스전(展)’을 오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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