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중부경찰서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2016년 제2회 형사활동평가’에서 2회 연속 ‘베스트경찰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중부경찰서 형사5팀은 ‘베스트형사팀 3위’에 선정됐다.
베스트 형사 평가는 범죄해결 및 기소중지자 검거 등 정량평가와 더불어 피해품회수 성과의 맞춤형 형사활동 등 다각도로 평가한다.
중부경찰 형사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약 이용 강도범과 전국무대 찜질방 절도범 등 170명을 검거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월 수성경찰서 형사과장에서 중부경찰서 수사과장으로 부임한 안재경 과장의 탁월한 리더십이 팀워크 중심의 사건 수사 및 사건 해결의 비결”이라고 했다.
박희룡 서장은 “올해 2회 연속 좋은 성과를 일궈낸 형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명가의 부활을 꿈꾸며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중부형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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