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12일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단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전 간부직원이 참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취임한 신임 이응복 이사장의 핵심가치인 재정건전화 도모, 고객만족도 제고, 시설물안전 강화 분야 등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부서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 15건을 선정했다. 어린이과학관에서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 전시를 추진해 2억원 상당의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영종 도로관리 부서에서는 투명판 설치로 내부확인이 가능한 제설함에 대해 실용신안 및 특허출원 중이다.
이응복 이사장은 “전 부서의 창의·업무개선 과제를 수렴한 결과, 우수사례가 상당수 발굴됐다“며 “인천시 비전달성의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잠재 가치 발굴과 창조적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