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12일 광명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1일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으로 양 시장을 선정했다.
양 시장은 지난해에 실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양 시장은 74개 공약사업 가운데 30건의 공약을 완료, 이행했다. 나머지 공약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공약이행률이 전국 시·군·구청장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명시는 공약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정확히 공개하고 있으며, 전문가 및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이행 및 평가 과정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공약실천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 시민과 더욱 소통하면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해 광명시를 살기 좋은 행복도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일등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구청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100점) ▲2015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 분야(pass/Fall) ▲공약일치도(pass/Fal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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