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봉사회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 계룡 버스 한울타리 봉사회(회장 유재흥)는 지난 11일 대전 대덕구를 방문해 대덕구 일천 원 이웃사랑회(회장 김서환)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한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계룡버스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 봉사회는 2012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6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덕구 대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에 백미, 라면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번 후원은 봉사회 64명의 회원이 7월부터 매월 133계좌 13만 3천 원을 후원함으로써 대덕구에서 펼치고 있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김서환 회장은 “대덕구 일천 원 이웃사랑회 후원 회원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