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서포터즈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하도록 시에 건의하고, 양성평등 실현과 시민 의식변화를 위해 각종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고양시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오는 9월초 위촉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 ▲생활불편 사항 모니터링 ▲SNS홍보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시는 서포터즈 활동을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고양시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시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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