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과연계 발명프로그램은 과학기술융합의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교과와 연계한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 특허청과 창의발명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발명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발명영재 육성 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 협력을 펼쳐왔다.
2015년에는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와 협력, 중학교 1~3년용 ‘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 3종을 개발,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심 학교 4곳과 교사 100인은 올해 개발 중인 초등학교 5~6학년용 ‘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 2종을 과학교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자료 개선 및 환류에 도움이 되도록 ‘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학생용, 교사용 콘텐츠와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또 올해 개발 중인 ‘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이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완료되면 경기도내 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모든 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융합교육을 기반으로 구안됐다”며 “올해 역점 추진하는 과학수업혁신 SCIENCE 5050의 성공과 창업 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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