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경기도를 비롯, 서울, 인천, 강원, 충북 등 5개 시도가 참여한다.
5개 시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개별자유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방한시장에 5개 시도의 대표 관광콘텐츠와 대중교통으로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더그림, 에버랜드, 쁘띠프랑스 등 경춘선, 중앙선, 지하철 등으로 갈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은 DDP, 고궁 야간개장, 음식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펜타포트, 차이나타운 등 도시 관광지를,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스키리조트 등 겨울축제를, 충북은 청남대, 속리산, 상수허브랜드 등 자연관광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상덕 관광마케팅 팀장은 “수도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현지 마케팅을 추진해 비용을 절감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5개 시도가 생각보다 가깝고 재미있는 여행지임을 현지에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