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는 경기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쌀, 잡곡, 과일,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과 천연성분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방문객,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 11개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직거래 장터를 21회 열어, 총 1억1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이외에 대형마트 입점 지원, 생협 입점을 통한 따복가게 운영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유통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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