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이 올 1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그랜드시즌 기획공연을 포함해 총 45개 작품, 67회 공연을 개최했으며, 평균 판매점유율은 79.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 윈터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합무대를 유도해 5일간 13개 단체에게 기회를 제공했고, 평균 판매점유율은 76.08%을 기록했다.
또 ‘위안과 헤아림’이라는 부제로 시작된 2016 그랜드시즌의 경우 총 29작품 73회 공연히 기획되었으며 이 가운데 14작품 31회 공연을 상반기에 무대에 올렸다. 평균 판매점유율은 74.5%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스프링페스티벌은 8작품 13회로 이루어졌으며 판매점유율 79.75%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아침을 여는 클래식’과 ‘인문학 콘서트’는 93% 이상의 판매점유율 나타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판매점유율 성장의 가장 큰 이유는 1년 단위의 주요 공연을 시즌제로 묶어 연초에 일괄 티켓 오픈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며“1년 단위의 시즌제 운영과 이를 연초에 일괄 오픈한 곳은 지방문화예술회관 중 대전예술의전당이 최초이며 유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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