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브랜드 타이어(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타이어가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Aurora)’를 시장에 선보인다.
오로라의 국내 라인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전략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하고, 트럭·버스용 타이어에 있어서 ‘한국타이어’와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로 차별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오로라’는 국내 지형과 요구 수준에 맞는 내구성, 마일리지, 연비 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과 ‘스마텍(Smart +Technology)’ 기술에 기반하여 높은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갖췄다.
서승화 대표이사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의 국내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톱 타이어(Top Tier)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트럭·버스용 타이어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트럭 ‘뉴 아록스(The new Arocs) 덤프’와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Frontier)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