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LH 대경본부와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LH 대경본부에서 열린 장애인 탁구교류전에 이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체육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부모들은 “평소 제대로 된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기회가 매우 드물었던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라며, 행사를 주최, 후원해준 LH와 경북장애인체육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상운 사무처장은 “지난 장애인탁구 교류전 및 이번 야구 관람사업 등을 통해 지역공공기관의 사회공헌노력이 지역 장애청소년들과 장애인체육인들의 체육·문화활동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상호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익수 본부장은 “LH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뿐만 아니라 여러 고객과의 동반발전으로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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