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시계획과 정종진 계장이 관련 사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거제시는 ‘거제 장평5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A시행사 관계자가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서 아무개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지난 11일자로 서 씨가 명예훼손 등에 대해 무혐의 받은 것은 A시행사가 고발한 부분이며, 이와sms 별개로 서 씨가 6월 22일 기자회견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고발한 상태라고 함께 전했다.
‘거제 장평5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해 공무원 금품수수에 따른 허위사실에 대해 시가 고소한 사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소한 날짜가 얼마 되지 않아 검찰의 결정이 이뤄졌다고는 볼 수 없다”면서 “서 씨가 무혐의 받은 부분은 A시행사가 올해 3월 달에 고소 접수된 사건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찌됐던 현재 서 씨에 대해 고발이 된 상태다. 사법기관이 빨리 결정해 이러한 불미스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거제시가 자신을 고소했다는 것에 대해 모르고 있던 서 씨는 경찰서에 확인한 후 “시가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오늘 확인했다”면서 “이번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내용은 A시행사가 고소한 부분에 대해서만 혐의를 벗은 것이 맞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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