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가 제작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매뉴얼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우수성을 입증 받아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에 배포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매뉴얼은 (구)소방방재청에서 2014년 3월 제작한 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참고했으며 체계적인 안전·교통대책을 반영했다.
매뉴얼에는 ▲감사부서의 사전 일상감사를 통한 기관, 부서 간 협의체계를 검증 ▲3000 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계획 수립단계부터 대구시 교통정책과와 사전협의토록 의무화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신천둔치, 국채보상로의 행사 시 표준 교통대책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의 교통대책 적용 사례와 모니터링 분석결과 등을 수록했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축제장 안전관리매뉴얼’을 제작한 후 국민안전처와 협의한 결과 매뉴얼 사용 승인을 받았다.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시의 매뉴얼을 배포할 것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19일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에 매뉴얼을 전달,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부서, 지역축제기획사 및 문화예술체육 단체에도 배포됐다.
권영진 시장은 “전국 최초로 수립된 본 매뉴얼을 잘 활용해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가 안전사고 없는 시민들이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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