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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대형슈퍼 등 30곳에서 조사한 생활필수품 가격과 20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전년 동월 및 지난 5월과 비교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오른 품목은 24개, 내린 것은 27개 품목이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에서는 대전시 후원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15일 생활필수품 52개 품목, 개인서비스 19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했다.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상추로 88.8% 올랐고, 오이 79.6%, 애호박 62.5%, 동태 29.9%, 깐마늘 27.9% 순이었다.
채소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올 장마철 잦은 우천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한 현상으로 분석된다.
반면, 가장 많이 내린 품목은 무로 28.3% 하락했고 합성세제 21.4%, 양파20.4%, 섬유유연제 18.9%, 대파 18.8%, 오렌지쥬스 17.8% 등이었다.
제철 채소를 제외한 공산품 가격이 대부분 내린 것은 가습기살균제 파동으로 인한 가격 인하와 여름철 비수기로 인한 일부 대형매장의 할인 행사가 원인으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올 5월 대비 생활필수품은 오른 것이 22개 품목, 내린 것이 27개 품목이었고, 우유, 초코파이는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상추로 87.8% 인상됐고, 오이 65.7%, 시금치 59.6%, 애호박 34.5%, 청양고추 18.1%, 동태 17.3%, 닭고기11.1% 순으로 올랐다.
반면, 무는 5월 대비 27.1%로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렸고, 대파 25.6%, 수입쇠고기 14.4%, 삼푸 12.9%, 배추 12.1% 순이었다.
개인서비스 요금은 전년대비 19개 품목 중 오른 것이 15개 품목, 내린 것은 3개 품목이었고, 김밥가격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목욕료로 5.9% 인상되었고, 된장찌개 5.8%, 이용료 4.9%, 짬뽕 4.5% 순으로 인상되었다.
반면, 휘발유 7.3%, 경유 3.7%, LPG요금 3.7% 가 내렸다.
2016년 5월 대비 19개 품목 중 오른 품목이 7개 품목, 내린 품목은 4개 품목, 갈비탕 등 8개 품목은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경유로 4.3% 올랐고 휘발유 3.1%, 목욕로 0.9% 순으로 인상됐다.
반면 자장면 1.5% 김밥은 1.3%, 김치찌개 0.8%, LPG요금 0.3% 순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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