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다문화 학생 수는 2008년 2만 180명에서 지난해 8만 2,528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언어 장벽으로 인하여 학업을 중단하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일반학생보다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 탔다.
따라는 구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를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가 진행되는 양재천은 도심 자연하천 복원사업으로 세계에서 손꼽는 명품하천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이어진다.캠프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중학생 40명, 멘토 대학생과 서포터즈 40명, 생태해설가, 선생님, 진행요원 등 60명 등 총 140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대형 태극문양을 채우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한다.특히 행사를 축하하기 다문화 홍보대사인 택연(그룹 2PM)과 가수 KCM이 ‘아 옛날이여’ 등 3곡을 연속하여 부르고, 신인 걸 그룹 구구단이 나와 ‘원더랜드’ 등 2곡을 선보이며, 다문화 아카펠라 팀 ‘몽땅’이 ‘Circle of Life(영화 라이언 킹 삽입곡)’ 등 이 참석한다.
또한, 긍정·희망의 아이콘인 테너 조용갑 교수의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진다’라는 특별 강연 이후 오페라 공연이 펼쳐진다.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지역주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식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ilyo7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