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남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작 스틸 컷.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소방본부는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10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영상반 등 10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거주 지역 소방서로 신청서와 영상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제작유형은 화재안전·교통안전·시설안전·물놀이안전 등 안전에 관한 모든 소재로 가능하다.
기존 TV의 뉴스 타입을 벗어나 창의적인 표현방법으로 안전에 대한 주제의 특징을 5분 이내로 표현하면 된다.
도 소방본부는 제출된 영상을 관련 전문가에 의뢰해 종합평점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1위부터 3위까지(최우수상 1, 우수상 2)는 경상남도지사 상패가 수여되고, 최우수상을 받은 참가팀에게는 오는 11월 25일 개최될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제9회 경남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는 1위 함안 함성중학교, 2위 통영 죽림초등학교, 3위 김해 신명초등학교가 각각 입상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