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간위원장인 인제대학교 이성기 교수를 비롯해 실무협의체 위원, 읍·면·동 협의체 위원, 읍·면·동장, 관련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함철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과 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마을과 시민이 복지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복지도시 김해 구현에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지난 18일자로 동상동과 삼안동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지정해 거동이 어려운 시민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업무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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