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중부경찰서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 여성청소년과는 중구 선화동 및 은행동 일대에서 12명의 함께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선도·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순찰대는 또래지킴이로써 청소년 비행을 막기 위해 중부서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은행동·선화동 등 주말에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또래 청소년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 지역 집중 순찰을 통한 예방활동을 펼치며, 흡연·음주 등 비행청소년 발견 시 현장 상담을 실시하는 등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태경환 중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바른길로 이끄는데 경찰과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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