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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지난 3월부터 국내 마밀관리사의 기승술 향상을 위해 마련한 외국인 트랙라이더와 국내 말 관리사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 트랙라이더가 멘토가 되고 국내 말 관리사가 멘티가 되어 멘토별 도제식 교육과 해외 경주마술 교관을 통한 집체교육이 병행된다.
멘토링 기간 동안 멘티로 활동하는 국내 말 관리사는 매월 경주로 주행평가 등 기승능력을 평가받는다.
평가결과가 우수한 멘토, 멘티에게는 멘토링 수료 후 포상이 주어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해외 기승인력을 도입,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경주마 조교환경을 개선해 한국 경마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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