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 인감, 법인 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해당되는 면적과 경기도내 기업체수 1위이지만 등기소가 없어 많은 기업들이 법인 인감, 등기부등본 발급을 위해 인근 도시의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화성시는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6개월간에 걸친 대법원과의 협의 끝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성사시켰다.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화성지역 9004여개 법인 기업이 법인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화성시 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